지난 6월 15-6일 1박 2일간 '2010년 강남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연합연수'가 양양 쏠비치에서 있었다. 내가 근무하는 청음회관 직원들을 비롯하여 강남구 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약 50%인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가장 먼저 기념식장에 도착한 우리는 정광희 과장님이 미리 챙겨둔 단체복(운동복)을 지급받았다. 사실 매년 강남구 연합연수때 받는 질 좋은 기념품(운동복)은 인기가 많다. 당일 집단프로그램은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내린천 레프팅... 설악산(용소폭포) 등반... 해양열차... 난 설악산 등반을 선택하였고 관장님, 국장님, 직원 몇 명과 함께 산을 올랐다. 보물찾기가 있다는 얘기에 먼저 잽싸게 올라가 용소 폭포 인근에 묻어 두었다는 보물종이 50개 중 5개를 찾아 뒤늦게 도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