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청음회관에서는 보통 12시에 점심식사를 하는데... 11시 50분 경이면 이용인들에게 먼저 배식을 하고 직원들은 조금 늦게 먹습니다. 뭐 일부러 빨리 먹지 않아도 제 시간에 올라가 먹으면 12시 20분 경이면 식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사무실로 내려와 워킹화로 갈아신고 중량밴드 장착 후 출동합니다. 바로 인근 선정릉 둘레길로...^^ 도심속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선정릉 둘레길... 점심시간이면 많은 분들이 주위를 돌며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떨어진 지리산의 둘레길도 좋지만.... 하루하루 일상에 쫒기는 저에겐 바로 인근에 있는 선정릉 둘레길이 최고입니다. 자, 함께 가보실까요...^^ *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다소 돌아가더라도 횡단보도로 건너갑니다만...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