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참 지난... 지난 1월 21일... (날로 포스팅 일자가 느려지고 있네요...ㅠㅠ) 하여간 그 전 어느날 저녁 퇴근하던 전종산 샘이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술 한잔 산다고... 헐~ 아니 선배가 사야지 무슨 소릴 하고... 평소 만나고 싶었던 남자 후배 직원 3명과 일정을 맞춘 것이 바로 1/21(금) 이었습니다. 최근 제가 즐겨 찾는 신논현역 인근의 한신 포차로 가기로 하고... 마침 그 주변에 계시는 충현복지관 서성진 부장님에게 합류하실 것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후배들이 서성진 부장님 같은 분을 만나 얘기해보면 좀더 안목이 넓어질 거 같아 오시도록 한 것인데... 역시나 부장님도 후배 직원들도 같은 남자들이라 그런지 얘기가 잘 통했습니다. 1차는 한신포차에서 거하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