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오래 전의 일인거 같은데 불과 8-9개월 지났을 뿐입니다. 우리의 기억이 참으로 미약하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죽어도 안 잊혀질거 같던... 미국 연수의 기억도... 점점 가물가물해지는데... 이상하게도 그때 함께 했던 멤버들은 마치 아주 오래전 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더욱 친숙해집니다. 우리가 알게된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ㅎㅎ 지난 11일, 올 1월 약 2주간 미국을 함께 다녀왔던 연수팀원들이 함께 뭉쳤습니다. 이홍직 교수님도 참여하시겠다고 하여 모처럼 모든 팀원들이 모이나 했는데... 아쉽게도 강방글 샘은 아이가 아파 결국 참석을 못했습니다. 전, 당초 서사협 홍보위원회 모임이 잡혀있었던 관계로 먼저 홍보위원회 모임에 참석후 회의가 끝나면 바로 연수팀 모임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