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 비와 함께 찾아온 반가운 두 남자. 복지영상 대표 이성종 선생님.... 그리고 충현장복의 서성진 과장님... 두 분은 무척 오랫만에 만나셨다며 옛일을 떠올리곤 반가워 하셨습니다. 그런 두 분을 보며 저도 괜시리 즐거웠습니다. 원래 만남의 취지는 저와 이성종 선생님이 사회복지사 홍보동영상 제작 건으로 사전에 약속을 하였고, 평소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과 소신이 강한 서성진 과장님에게 조언도 듣고 서로 논의도 해보고 싶어 이루어진 자리였습니다. 밖에는 비가 하염없이 내렸고 홍보 동영상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 우리의 이야기는 자리를 옮겨 밤이 늦도록 서로의 이야기들로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이성종 선생님의 삶과 근황... 서성진 과장님의 은사 전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