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3

출근길 은행나무...

지난 주의 어느 날 아침 출근하다가 찍어본 풍경입니다. 저는 평소 선릉역(7번출구)에서 강남구청 방향으로 한블록 정도 걸어서 출근합니다. 건너편에 버스 타면 한 정거장 거리지만 운동 삼아 단풍 구경도 할겸 주로 걸어 다닙니다. * 길 건너편으로 선정릉 들어가는 입구 방향입니다. 단풍나무들이 우거진게 보기 좋습니다. * 좌측이 제가 주로 걸어다니는 출퇴근길... 우측은 점심시간에 자주 애용하는 일명 선정릉 둘레길...^^ * 길 건너편 선정릉쪽은 나무와 식물들이 우거져 바라보기만 해도 왠지 폐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 걸어오다가 선릉역 방향으로 내려다 봅니다. 길 양편에는 은행나무가 가로등 마냥 노란 빛깔을 흘리고 있습니다. * 가을에 거리를 나뒹구는 낙엽을 보면 왜 지저분하다는 생각보다는 왠지 이해..

My Life 2010.11.11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결과

지난 주 금요일(9/24) 선정릉에서 점심식사 후 본의아니게 신청하게된 국민신문고... 자세한 내용은 요길 참고하세요. (http://thelastmoments.tistory.com/128) 제가 민원 신청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민원제목 : 선정릉(정현왕후릉 인접 산책로) 내 승용차 주차 건 2. 해당 문화재 명칭 : 선정릉(정현왕후릉 인접 산책로) 3. 민원내용(개선 요구사항) 아까 점심시간에 모처럼 선정릉 안에서 후배 직원과 샌드위치와 음료로 간단히 식사 후 능 주위를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정현왕후릉 쪽으로 가던 중 산책로 옆에 왠 승용차 한대가 버젓이 주차 중이었습니다. 제가 그 부근을 이리저리 둘러봤지만 승용차가 거기 들어올만한 이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선정릉 입구에는..

My Life 2010.09.27

세계문화 유산 선정릉에서의 점심식사와 국민신문고

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낀날로 직원의 반 정도가 휴가인 날이었습니다. 우리 팀도 김선이 대리와 남현선 샘이 휴가라 윤한나 샘과 둘이 썰렁한 상담팀을 지켰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라면을 준비한다기에... 우리 팀의 막내 윤한나 샘에게 모처럼 외식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선정릉 인근의 빠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 치킨샐러드 등을 사서 정말 오랫만에 선정릉 안에 들어가 옛 전각과 나무들 사이의 벤취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며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정릉 산책로를 걸어 사무실로 복귀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날씨는 선선한 것이 산책하기에 딱 좋은 시즌인 듯 합니다. 추석 연휴 끝나면 다음 주 부터는 점심 먹고 본격적인 워킹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위에 자동차 주차와 관련하여... 저도 서성진 과장..

Travel & Rest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