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16일)은 나름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후에는 반차 휴가를 내고 제가 활동하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개발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성남시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회를 봤습니다. 거의 6시가 다되어 간담회를 마치고 뒷정리를 도와드리지도 못한채 바로 다시 청음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있는 '자원봉사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직원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수화공연을 준비하였고 깜짝 발표를 하기로 되어 있어... 별다른 일이 없는(?) 남자 팀장 2명이 스테이크를 굽기로 하였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우며 살짝살짝 집어 먹는 그 맛... 참 맛나더군요...ㅋㅋ 하여간 '자원봉사원의 밤'이 잘 끝나고 뒷정리 마무리 하는 것 까지 마치니 9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