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외수 그린이 : 정태련 펴낸곳 : 해냄출판사 인쇄일 : 2010년 4월 30일 정가 : 12,800 이 책의 제목 '아불류 시불류(我不流 時不流)'는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니 않는다는 뜻으로 이외수 작가는 "그대를 사랑하기 전에 내가 겪었던 일들은 모두 전생이었네" 라는 화두를 던지며 총 5장의 테마로 구성된 짧은 단상을 담은 글들을 엮어 나갑니다. 한번은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트위터에 접속하여 글을 작성했는데.. 아 글쎄... 딱 140자에 들어맞는 걸 보면서 이 글들이 트위터에서 작성된 글들을 모은 거 구나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도 이외수 작가 처럼 이런 짧은 글들을 트위터에 올려 난중에 책으로 제작해보고 싶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