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2회 어사연 공부방에서는 오래도록 나이 듦, 노년, 노인복지, 고령화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여러 경로를 통해 활동하고 계신 한겨레신문 박중언 기자를 모시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중언 기자는 한겨레신문에서만 20여년 동안 일을 한 베테랑 기자로 현재는 온라인 영문판 편집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일본에 특파원으로 갔던 2006년경에 '시니어천국'이란 타이틀로 만들었으나 천국이라는 의미가 죽음을 연상케 하는 측면이 있어 나이로 부터 자유로워지자는 의미로 '에이지프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노년에 관심을 갖게 되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바빠서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하다가 활발하게 글을 올리기 시작한 건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박중언 기자는 노년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