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교회에서 장기기증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냈었는데... 어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서 사랑의장기기증등록증과 스티커를 보내왔습니다. 홍보용 큰 스티커는 제 다이어리에 붙이고 조그만 스티커는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바로 붙였습니다. 물론 보호자의 동의라는 최후에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미 앞서도 밝힌 바와 같이 (http://thelastmoments.tistory.com/29)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했고... 이렇게 대외적으로도 공개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뭐 실행만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 지면을 빌어 장기기증에 대한 의사를 밝히며 제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저의 뜻대로 장기를 기증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장기기증 신청을 망설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