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수) 저녁... 아들넘이 다니는 경희유치원에서 재롱잔치가 있었습니다. 재롱잔치는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기에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거의 정시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좌석을 가득 메운 부모님들과 가족들... 전 간식도 순서지도 받지 못하여 앞자리에 계신 분 순서지를 잠시 빌려 아들넘이 언제언제 나오는지 확인하였습니다. * 원장님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으시고 진행을 하셨습니다. 저런 진행은 제가 좀 도와드리면 좋았을 것을 하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뭐 장단점이 있는 것이니....^^ * 아이들 대표가 나와 깜찍하게 부모님 및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 공연장의 좌석을 가득 메운 가족들의 모습.... 역시 아이들의 파워란....^^ * 거의 3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