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 좌측으로는 다시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헐~ * 저쪽은 남문에서 동문으로 오는 성벽길의 모습입니다. 이 산에서 저 산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 한동안 좀 편안하게 왔다 싶었는데... 계속 오르막 길의 연속입니다....ㅠㅠ * 성벽 옆에는 화살을 쏘기 위한 구멍들이 나 있습니다. 구멍마다 보이는 풍경이 다른데... 구멍을 통해서 본 제한된 모습이 아닌 성벽 넘어로 드넓은 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 저기가 유일하게 성벽이 끊겨 있는 동문 옆 차길입니다. 산을 올라 보니 쬐그만한게 보이네요...ㅎㅎ * 이곳이 아마 성벽과 길이 가장 좁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툭 튀어 나온 바위가 거의 성벽과 붙어 있는 듯 보입니다. 좀 뚱뚱한 분들은 지나가기 어려울 듯....^^;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