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박을 하고 어제(6일) 새벽부터 일어나 빨리 올라가야 한다고 서두르시는 외삼촌을 먼저 올라가시라고 한 후 12시쯤 체크 아웃을 하였습니다. 동열아빠와 정현처제 그리고 조카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장모님과 막내처제를 태우고 천천히 구경이나 하면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춘천 모교 인근 닭갈비 골목으로 가서 닭갈비와 볶음밥을 배불리 먹고... 곧바로 강촌 구곡폭포로 향했습니다. * 저기 구곡폭포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입장료를 1,600원이나 받더군요....ㅠㅠ 그래도 장모님은 경로우대로, 아들넘은 미취학아동으로 무료입장이라 참았습니다...^^ *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얼음이 병풍처럼 얼어있었습니다. 멋있어서 함께 한 컷...! * 구곡혼의 '꿈,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