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란 휴가 기간이 짧은 건지 제가 열심히 놀지를 못한 건지... 한 한달 정도 쉬면 좀 놀았다는 느낌이 날까? 아직 더 놀고 싶은데... 결국 저의 일상을 놀이의 시간으로 만들어야하나 봅니다. 자.. 이제 다시 놀기 시작해 볼까요...ㅋㅋ 지난 주말 지인들과 다녀온 태백의 오투(O2) 리조트 풍경입니다. 이곳은 2008년 오픈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콘도(해발 1,100m)라고 합니다.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스키장, 골프장을 갖춘 곳으로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2도로 밤에는 싸늘하거나 추울 정도입니다. 지은지 얼마안돼 콘도가 깨끗하고 주위 경관도 좋아 O2라는 리조트이 이름처럼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겨울에는 자연설이 1m 정도 내리곤 한다니 스키 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