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침마당에서 종종 봤던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어제 일산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숨져 있는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헐... 항상 밝고 독특한 모습으로 발랄해 보이던 그녀가... 어떻게 남편과 동반 자살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상상이 잘 가지는 않습니다만... 유서에 폐, 심장 질환으로 힘들다, 지난해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등의 내용으로 볼때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여간 평소 그녀의 모습을 유쾌하게 봐왔던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가셨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오늘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소개된 '잘 사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