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오전에는 아들넘과 놀이기구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는 길에 송탄에 사는 둘째 처제네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올해 이사할때도 못 와보고 정말 오랫만에 들렀는데... 원래 살던 곳 바로 건너편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전에 살던 곳에 비해 집 구조도 더 넓어 보이고 햇볓도 좋아 훨씬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들넘은 형, 누나 만나라고 인근 갈보리교회 예배에 보내고... 전 얘기를 나누다가 넘 피곤해 먼저 잠들어 버렸습니다. 난중에 보니 저와 안사람, 동열아빠는 각각 방에서 뻗었고... 처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할인마트에 다녀왔더군요. 역시 처제의 배려심이란...^^ 아들넘은 이모가 권총과 BB탄도 한 통 사줬다고 자랑하더니 형, 누나만 졸졸 따라 다니며 좋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