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의 마지막날인 12/31 점심 무렵... 종무식을 마치고 지난번 받았던 특별업무성과금으로 팀원들과 함께 맛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포스코 사거리 부근에 있는 '무스쿠스'를 갔는데... 12시 점심시간이랑 겹쳐 자리가 없었습니다...^^; 뭐 점심시간이라 특별히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인근 직장인들 역시 우리처럼 송년모임으로 많이들 자리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서사협 홍보위원회 송년회때 갔던 '홍영재 장수 청국장' 으로 택시를 타고 향했습니다. 점심 정식을 맛나게 먹으며 후식으로 나온 커피까지 마셔 가며 두세시간 동안 배터지게 먹고 마시면서 떠들다 나왔습니다. 팀원들이 모두 여성들이다 보니 평소 말이 많지 않은 저지만... 같이 수다를 떠는 재미를 느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