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Welfare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대의원

강가에버드나무 2010. 9. 15. 11:52

얼마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에서 중앙대의원에게 감사문과 함께 '소셜워커''지 한권을

보내왔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보니... 중앙대의원들에게 수고한다고 '소셜워커'지를 보내드리니 관심갖고 정기

구독도 신청하고 주위에 홍보 좀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서사협) 대의원에 비례직으로 선출된 것이 올해 2월

이었고...
한사협 중앙대의원으로 위촉된 것은 지난 8월자 입니다.

그런데 대의원 선출과 관련하여 장재구 사회복지사는 협회에 지속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사협 홈피(현장의 소리)를 참고하세요.
(
http://www.welfare.net/site/ViewOfflineOpinion.action)

요지는 한사협의 정관 제 24조에 '대의원은 각 지방협회에서 회원의 직접, 비밀투표에 의하여 선출함

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각 지방협회의 운영규칙에 따라 별도의 방법으로 선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대의원을 직접, 비밀투표로 해야하지 않느냐.. 왜.. 운영규칙을 급조해서 적법성을 갖추려

하느냐... 뭐 이런 내용입니다.


실제 일부 지방협회에서 관련 규정 없이 임의로 대의원을 선출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고 이에 보건

복지부에서도 적법한 절차를 통해 대의원을 다시 선출하도록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하여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러한 문제 제기 속에서...

중앙대의원으로서 내가 한 일이 무엇인가 반성하게 됩니다.

제가 되고 싶어서 중앙대의원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는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현재 한사협에서 위촉장까지 받은 중앙대의원이므로...

하여 일단 한사협에서 지난 번에 보내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홍보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파일은 요기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http://www.welfare.net/site/ViewIntroNotice.action?brd_cmd=ViewArticle&brd_boardId=intro_notice_10&brd_articleId=40736)




서사협 대의원은 추천직, 비례직, 당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거 아시죠? 현재 추천직 39명, 비례직 40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사협의 사업현황 맨 마지막 장에 보면 태산양목(
泰山樑木) 이라는 사자 성어가 나옵니다.

'큰 산처럼, 큰 기둥처럼 여러 사람 앞에 의지가 되는 사람' 이라는 뜻인데...

사회복지사에게 기둥과 같이 든든한 협회가 되겠다고 하는 이 말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저 역시

저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깜빡할 뻔했습니다.

이번 9월까지 '소셜워커'지를 10년전 가격으로 정기구독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welfare.net/site/ViewIntroNotice.action?brd_cmd=ViewArticle&brd_boardId=intro_notice_10&brd_articleId=4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