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연 5

어사연 113회 모임 후기

일이 있어 오후에 휴가 내고 일을 마친 후 다소 이른 시간에 어사연 모임 장소인 토즈 신촌비즈센터로 향했습니다. 나름 일찍 왔기에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으로 자료 검색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저는...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바로 어사연의 주인장 유 경 선생님과 씩씩한 소녀가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저 멀고먼 제주에서 오신 오늘의 강사 방울이님까지... 켁... 역쉬... 오늘의 어사연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안보이는 곳에서 항상 제 역할을 다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온 것임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제 : 죽음주제 뫔놀이 굿을 통한 노인의 경험에 대한 실형연구 강사 : 김희숙(프리랜서 상담전문가) - 어사연 닉네임 방울이 먼저 오늘의 강사 김희숙 선생님의 닉네임 방..

My Life 2010.09.30

꽉차고 알찼던 지난 주말 일정들...^^

지난 9/2(목)-3(금), 1박2일간의 나름 빡쌨던 수화통역사 보수교육의 피로가 채 가실새도 없이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2011년도 신청사업에 대한 심사를 위해 합정역 인근에 있는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처음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심사라 배분팀 유희숙 대리님에게 이런저런 유의사항과 설명을 듣고 시작 하였습니다. 저의 짝궁(?)인 잠실 종합사회복지관의 윤현경 부장님과 반갑게 인사나누고 우리팀 처럼 주중에 시간 내지 못해 주말에 나온 다른 평가지원단(이학준 국장님, 안순봉 부장님, 이상찬 부장님 등) 분들과도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심사에 임했습니다. 2011년도 신청사업의 지원 예산 규모는 총 700,000,000원으로 배분한도액은 1개소당 2,000만원 이하 입니다. 이는..

My Life 2010.09.06

한겨레신문 박중언 기자와 함께한 어사연 공부방...^^

어제 112회 어사연 공부방에서는 오래도록 나이 듦, 노년, 노인복지, 고령화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여러 경로를 통해 활동하고 계신 한겨레신문 박중언 기자를 모시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중언 기자는 한겨레신문에서만 20여년 동안 일을 한 베테랑 기자로 현재는 온라인 영문판 편집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는 일본에 특파원으로 갔던 2006년경에 '시니어천국'이란 타이틀로 만들었으나 천국이라는 의미가 죽음을 연상케 하는 측면이 있어 나이로 부터 자유로워지자는 의미로 '에이지프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노년에 관심을 갖게 되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바빠서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하다가 활발하게 글을 올리기 시작한 건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박중언 기자는 노년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현..

Self-Improvement 2010.08.27

어사연 벙개...^^

씩씩한 소녀 10.08.06. 13:11 오늘 저녁 7시에 어사연 번개 모임을 합니다. 유경샘과 통화를 하다가 복지순례 다녀온 이야기도 듣고 7월 공부방 이야기도 나눌겸 언제 한번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이요. 언제볼까 하다 둘다 성격이 급한 것인지..ㅋㅋ '그럼 오늘 보지뭐' 이렇게 되어 번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산울림에서 함께해요~~ 참석 가능하신 분은 제핸폰으로 알려주세요. 010-0000-0000 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세요^^ 지난 주 금요일 모처럼 어사연의 씩씩한 소녀님이 벙개를 쳤습니다. 몇 일 전부터 약속한 중요한 선약이 있어... 몇 몇 분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저 오늘 선약이 있어서 늦으니 기다려주세요... 늦더라도 택시 타고 꼭 갑니다" 어사연과 관..

My Life 2010.08.11

어사연 모임(111회) 후기

어제는 평소 모임 장소(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변경된 서강대 인근의 '청자다방'에서 공부방이 열렸습니다. (참고 : http://www.kmcri.com) 지난 11월 '심리극을 활용한 나돌아보기' 라는 주제로 열린 공부방에서 최대헌 교수님이 참가자들의 소진된 몸과 마음을 보듬고 쓰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이번에 다시 '심리극을 활용한 나돌아보기2'로 공부방이 계획되었고... 이를 기억하고 있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어제 서울공동모금회의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4개기관의 현장평가를 마치고 다소 일찍 청자 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내년도에 실시할 예정인 '초등생 청각장애자녀를 둔 청각장애인 가족 통합지원 프로그램'시 심리 치료에 대한 프로그램을..

My Life 20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