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보고 싶고 머리가 꽈악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들때면 뻥뚫어 같은 역할을 하는 '애욕전선 이상없다'의 신선한 자극... 오늘도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개봉박두 합니다...^^ "예의범절을 물에 말아 먹었구만" "이런 협소한 공간에서 생화학 테러를 저지르다니..." "아니!!! 왜 모두들 날 보는 겁니까?!!! 내가 생긴게 저화질이라고 날 의심하는 겁니까?!!" '골목길의 야리꾸리한 분위기는 그들의 심신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가 그 늑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어머!!! 이 늑대!!! 이거 당장 놓지 말아도 되어요" "신사적으로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혀를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어머낫!!! 징그럽지만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들은 곧 누워서 떡 먹듯 모텔을 들락날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