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욕전선 이상없다 6

애욕전선 이상없다...6

잊을만 하면 보고 싶고 머리가 꽈악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들때면 뻥뚫어 같은 역할을 하는 '애욕전선 이상없다'의 신선한 자극... 오늘도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개봉박두 합니다...^^ "예의범절을 물에 말아 먹었구만" "이런 협소한 공간에서 생화학 테러를 저지르다니..." "아니!!! 왜 모두들 날 보는 겁니까?!!! 내가 생긴게 저화질이라고 날 의심하는 겁니까?!!" '골목길의 야리꾸리한 분위기는 그들의 심신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제가 그 늑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어머!!! 이 늑대!!! 이거 당장 놓지 말아도 되어요" "신사적으로 정중하게 묻겠습니다. 혀를 사용해도 되겠습니까?" "어머낫!!! 징그럽지만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들은 곧 누워서 떡 먹듯 모텔을 들락날락 ..

Self-Improvement 2010.09.23

애욕전선 이상없다....5

오랫만에 접해서 그런가요? 81-90화를 읽는 동안 매회 건질 것들이 있어 즐겁네요. 우리 메가쇼킹 작가님의 뇌혈관이 늘어나 피가 잘 통하셨는지... 내용 자체가 참신하고 좋네요. 작가님 화이팅....^^ 81화 : "우리 깜찍이 밀어내기 한판 하려구? 이히힉~" " 몰라몰라~ 저질꾸러기!!!" "망할 뱀새끼!!! 감히 우리 깜찍이의 쾌변타임을 방해하다니..." 82화 : "자기야~ 자기야~ 암큼지게 성숙한 자기야~ 이리와~ 만져줄게" "됐어!!! 이젠 제발 내 몸에 1g도 손대지 맛!!!" "오늘따라 왜 그렇게 까탈스럽게 구는거야? 그러니까 곱배기로 더 만져 주고 싶잖아. 넌 내거란 말이야~" "에쭈구리? 지금 그거 튕기는 모션이냐?" 83화 : "응!!! 옷버기기 게임인데... 여자 옷 몽땅 벗기면 ..

Self-Improvement 2010.08.28

애욕전선 이상없다...4

첨엔... 참신하고 위트있는 명표현들이 재미있어 언제고 써먹을때가 있겠거니 하는 생각에 정리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런 표현들을 언제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그래도 하던거니 끝은 봐야겠죠. ^^ ------------------------------------------------------------------------------------ 63화 "오오옷!!! 남자와 여자가 뿅뿅을 즐기는 탐구영화구낫!!!" "그런 봉긋한 가슴은 이 땅의 모든 남성들의 한떨기 염원이지!!!" "임마!!! 스치기만 해도 쌍코피 1리터다" 66화 "오빠~ 뽀뽀할때 혀넣기 없기~" "췟!!! 너무 가혹해" 67화 "저... 제가 웃긴 얘기 1g 해 드릴까요?" "아아... 빗살..

Self-Improvement 2010.07.29

애욕전선 이상없다...3

횟수가 거듭 될수록 처음의 그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으며 위트 있던 표현들이 다소 시들해진 느낌입니다. 메가쇼킹만화가여... 힘을 내시라...^^ 계속 이런 식이면...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될 지도...^^; ---------------------------------------------------------------------------------------------------------------- 41화 "아... 이 부분에서 주옥같은 명대사 1g 때려야 되는데..." 45화 '어느 공원의 외곽지역 목적이 뻔한 두 남녀' "방광에 모터 달았나 봐. 끊임없이 나온다" "너 오늘따라 곱빼기로 매혹적이다" 46화 "있는대로 몽땅 내놓지 않으면 10원에 1000대씩 흠집내 줄꺼야" 47화 "인터넷 ..

Self-Improvement 2010.07.28

애욕전선 이상없다...2

지난 '애욕전선 이상없다...1'에 이어 감각적이고 위트있는 '메가쇼킹만화가'의 명표현들을 발굴해 보겠습니다. 7화 "온몸이 아주 절절 끓는구나" "어머어머 몰라몰라 쏘세지가 땡겨용" "오우~ 지쟈쓰 환상적인 신체곡선..." 9화 "오우~ 지자쓰 아...역시 육질이 달라" "이 한몸 산산이 뽀샤주세요" 10화 "니가... 닉네임 발랑까진 꽃한송이냐?" 14화 "아... 옴팡지게 헤엄쳤더니 배고파 숨지겠네" "이런 아메바만한 섬에 먹을게 있을 턱은 없고..." 17화 "치명적인 손을 가진 그의 이름은 애널킬러" "입을 꽉 다문게 나의 섬섬옥수를 애타게 기다리는구나~" "훗~ 옴팡지게 야무진 괄약근을 가졌구만" 18화 "오늘은 마누라 모르게 일찍 들어가서 그동안 열심히 축적해 놨던 지구력을 보여주자" 22화..

Self-Improvement 2010.07.27

애욕전선 이상없다...1

지난 주 금요일 전날 마신 술로 늦게 일어나 학원도 못가고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다른 사람이 읽다 얹어둔 신문을 펴고... 띵한 머리를 흔들며... 습관적으로 한장 한장 넘기다 잠이 확깨는 만화를 보았습니다. 바로 '메가쇼킹만화가'의 '애욕전선 이상없다' 평소에도 뭐 성적인 에피소드를 참 재밌게 잘 표현한다고 느끼기는 하였으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한가지 변화된 점인 무언가 특이한 걸 보면 포스팅하고 싶다는... 그리하여 평소같으면 걍 지나갔을 일을 여기에 적고 있네요...^^; "꺼윽~ 오랜만에 대장금이 되어 직접 만든 요리로 식사를 하니 기분이 오나라틱하구나" 이 표현을 보면서 만화가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문을 버리지 않고 들고와 '애욕전선 이상없다'를 검색해 보니....

Self-Improvement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