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VER GIVE UP!

지난 9/26(일) 11시 예배시 여의도순복음 성북교회 임석명 담임목사님의 설교 내용입니다.

누가복음 18:1-8의 말씀을 통해 '과부와 재판관'이라는 주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부와 재판관(눅18:1-8)>

교회 다니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의 경쟁에서 불리합니다.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 내고 죄책감 등으로 인해서입니다.
따라서 기도의 영성이 중요합니다.

1. 재판관을 통해 본 사회의 불합리한 면(눅 18:1-2)

어느 도시 어느 지역에나 사람을 무시하고 불공정한 재판을 하는 재판관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면 흥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의 경우 자신과 싸우는 원수에게 조차 존칭인 '~상'자를 붙입니다.
우리는 나보다 못한 많은 사람을 무시하곤 합니다.
공부를 못한다, 못났다, 가난하다 등등...
하지만 나보다 잘난 사람들도 무시하곤 합니다.

결국 나보다 잘나도 못나도 무시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작품을 무시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2. 과부를 통해서 운명을 극복하는 지혜(눅 18:3-5)

우리는 누구나 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김일성 같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랑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 가족 중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원수가 없는 곳은 무덤 속 밖에 없습니다.

마귀는 원수를 통해서 나를 깨뜨리려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가봐야 더 쌘놈을
만나게 됩니다.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앞길이 풀리고 길이 열립니다.
마음을 풀어야 인생이 풀리고 하늘에서도 풀어줍니다.

과부는 원수에 대한 원한으로 살아갈 힘이 없지만 재판장에게는 매우 간단한 일입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자물쇠에는 각각 열쇠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어딘가에는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선교사로 6년동안 지내고 와서 주거래 은행에 대출을 받으려 하니 거의 신불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례비를 받던 은행에서는 묻지도 않고 대출을 해줬습니다.

대부분 몰라서 그렇지 여러분의 문제는 해결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절 당해다고 포기하지 말고 될때까지 찾아가서 얘기해야 합니다.

20여년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랍니다.
사업에 거듭 실패하여 모든 것을 다 잃고 자포자기하여 죽음 직전까지 갔던 한 남성이 할렘가의
한 화장실에서 어떻게 죽을까 고민하던 중에 앞에 붙어 있던 그림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 그림은 큰 두루미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의 개구리가 두루미의 목을 필사적으로 움켜쥐고 있는
장면으로 그 남성은 그 그림을 보며 강렬한 삶의 메세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여 억만장자로 성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림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또 어렵게 식품점을 하던 미국의 한 교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물로 나온 빌딩을 8개월 만에
받아내어 1년 만에 매출을 두 배로 올리고 3년 후에는 빚도 다 갚고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의 성공담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있으며 우리도 이처럼 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개구리를 키워야 합니다.

운명은 우리의 소원을 잘 안들어 주고 우리의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운명의 모가지를 붙잡고 버티면 운명이 포기하든지 내가 포기
하든지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편입니다.
여러분을 대신해서 싸워주시진 않습니다만 우리가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십니다.

3. 예수님을 통해 기도를 배운다(눅18:6-8)

기도는 항상해야 하며 당장 문제가 있을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편안할 때는 미래를 위해 기도를 쌓아두어야 합니다.

마귀가 재판장이 우리를 무시하고 낙심하게 만들어도 낙심하지 않고 다시 나가면 더 쌔께 낙심을
주고 버티고...
결국 내가 불편하니 그냥 해주게 됩니다.

옆에 있는 김집사와 싸워 이긴 사람들은 결국 운명과의 싸움에서는 집니다.
주변 사람과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 참은 사람이 결국 운명을 이깁니다.
혈과 육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영과 기도로 싸워야 합니다.

위에 목사님이 포기하지 말라는 사례로 들어주신 한 미국 남성의 일화는 'NEVER EVER GIVE UP'
 
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무척 유명한 그림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관련된 다양한 그림을 찾아서 한번 모아봤습니다...^^

이 그림이 가장 원본 같은 느낌이 납니다....^^

두루미의 표정과 개구리의 두 손이 압권입니다...^^

흑백으로 채색된 그림...

다소 축약된 모습...

채색된 그림도 나왔습니다.

코믹한 모습...

약간 엽기적인 모습...

약간 호러 버전 느낌...ㅋㅋ

도마뱀 버전...저 도마뱀 어찌 되었을까요...ㅋㅋ

위 그림들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ydux.tistory.com/31
http://blog.naver.com/gal2000?Redirect=Log&logNo=20019123982
http://blog.naver.com/outliers1?Redirect=Log&logNo=30087114884
http://blog.naver.com/ydlee7?Redirect=Log&logNo=130033267398
http://cafe.naver.com/betheldavi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4&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26imgsrc=20100119_175/hmelove71_1263881577855zNwqA_jpg/%C8%B2%BB%F5%BF%CD%B0%B3%B1%B8%B8%AE2_hmelove71.jpg
http://blog.naver.com/hanbi233?Redirect=Log&logNo=50024162068&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imgsrc=data28/2007/11/5/257/67148617_hanbi233.jpg
http://cafe.naver.com/trekpeopl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6&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26imgsrc=data40/2009/4/17/237/f-never-give-up-6065_hth1029.jpg
http://blog.naver.com/rajeke?Redirect=Log&logNo=64481588&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imgsrc=data44/2009/3/28/280/don%27t20ever20give20up201%281%29_rajeke.jpg
http://blog.naver.com/zzan1113/12000169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