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말 충현복지관 서성진 과장님과 딸 성희 그리고 나와 나의 사랑하는 아들 사랑이...
이렇게 넷이서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해일 농장으로 첫 캠핑을 갔었다.
나야 뭐 암것도 없이 서과장님만 믿고 갔었는데... 너무도 멋진 시간이었기에... 아쉬움을 곱씹다가...
드디어 3개월만에 안사람들을 대동하고 다시 뭉쳤다.
장소는 유명산 인근의 한 오토 캠핑장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일시는 지난 2월 27-28일...^^
이렇게 넷이서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해일 농장으로 첫 캠핑을 갔었다.
나야 뭐 암것도 없이 서과장님만 믿고 갔었는데... 너무도 멋진 시간이었기에... 아쉬움을 곱씹다가...
드디어 3개월만에 안사람들을 대동하고 다시 뭉쳤다.
장소는 유명산 인근의 한 오토 캠핑장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일시는 지난 2월 27-28일...^^
서 과장님이 아이들을 위해 먼저 나무 사이에 해먹을 설치해주신다. 해먹에 함께 기대어 사랑이는 불과 3개월여 만에 다시 재회한 성희 누나와 금새 친해졌다...^^
아이들이 친해지니 아이의 엄마들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ㅋㅋ
텐트를 열심히 설치하는 서 과장님.. 과장님 덕분에 나도 캠핑의 기본지식을 많이 배웠다. 감사해요, 과장님...^^
동계용 돔텐트와 캐빈 텐트 두 개를 설치하였다... 멋지네...ㅋㅋ
좀처럼 흙바닥을 접해 보지 못한 사랑이가 신나서 서 과장님의 야전삽으로 여기저기를 들 쑤시고 다닌다...ㅎㅎ
저녁 식사준비... 나는 부대찌개를 끓이고...
과장님은 오리고기를 굽는다...(참고로 참나무로 떼는 저 난로는 텐트안을 따뜻하게 뎁히는 보온의 역활 외에도 캠핑의 운치를 돋구고 조리용 화로로도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참 많았다)
그리고 함께 모여 맛나게 얌얌 하기 직전의 모습...ㅎㅎ 이렇게 벌건 대낮부터 시작한 저녁식사는 새벽녘까지 이어졌다...ㅋㅋ
아침에 일어난 사랑이 왈... "아.. 잘잤다.." 역시 아이덜은 좀 거칠게 키워야 한다니까...ㅋㅋ 난 한겨울에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는 깔깔이를 오랫만에 입어봤다...ㅎㅎ
전날 배불러 못 먹은 꽁치를 아침부터 먹겠다고 굽고 있다..^^
둘째날 아침은 서 과장님의 부인 김미경 대리님이 맛있는 떡국을 끓여 주셨다.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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