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화평교회 수요 직장인예배

강가에버드나무 2010. 11. 27. 15:42

지난 11/24...

화평교회 수요 직장인 예배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지하 식당으로 내려 갔습니다.

요즘은 사람이 많이 늘어나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불평이나 불만을 하지 않습니다.

매주 수요일 직장인 예배시 수화통역을 하는 것은 제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재주로 누군가에게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거....

그래도 매번 저를 기다리며 반겨주시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

제겐 참 감사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 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 함께 식사할 수 있으니 다소 기다리더라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 오늘은 소고기 불고기 반찬이 나왔습니다. 밥을 비벼 먹으려고 국물까지 양껏 퍼 담았습니다...^^


* 청음회관 이용인들도 예배에 참석 후 이렇게 모여 함께 점심을 드십니다.
  이분들과 어울려 함께 식사하고 잠시라도 얘기 나누는 이 시간이 제겐 참 즐겁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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