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남자 후배 직원들과...^^

강가에버드나무 2011. 1. 22. 21:54

벌써 한참 지난... 지난 1월 21일... (날로 포스팅 일자가 느려지고 있네요...ㅠㅠ)

하여간 그 전 어느날 저녁 퇴근하던 전종산 샘이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술 한잔 산다고... 헐~ 아니 선배가 사야지 무슨 소릴 하고...

평소 만나고 싶었던 남자 후배 직원 3명과
일정을 맞춘 것이 바로 1/21(금) 이었습니다.

최근 제가 즐겨 찾는 신논현역 인근의 한신 포차로 가기로 하고...

마침 그 주변에 계시는 충현복지관 서성진 부장님에게 합류하실 것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후배들이 서성진 부장님 같은 분을 만나 얘기해보면 좀더 안목이 넓어질 거 같아 오시도록 한

것인데...


역시나 부장님도 후배 직원들도 같은 남자들이라 그런지 얘기가 잘 통했습니다.

1차는 한신포차에서 거하게 먹고...

2차는 서부장님이 쏘신다 하여 인근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이 맥주집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특이한게...
   술은 병맥주만 있어서 자기가 먹고 싶은거 꺼내다 먹으면 되고 안주도 저렴한데...
   원하면 밖에서 안주를 사다 먹어도 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 우린 각자 마시고 싶은 맥주를 가져다가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마침 당일 생일을 맞이한 김광현 샘을 위해 생일 축하도 해주었습니다...^^


* 제가 인근 빵집에서 긴급 공수해온 케익 대용 빵들입니다...ㅋㅋ
  참고로 이 사진들은 서부장님의 블로그에서 퍼온겁니다....^^


3차 노래방은 김광현 샘이 쐈던거 같고... 남자 5명이서 무척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ㅋㅋ

4차는 늦은 시간이라 후배직원들과는 헤어져 부장님과 둘이 인근 선술집에서 정종을 마셨습니다.

부장님은 우리 남자 후배 직원들 칭찬을 많이해 주셨습니다.

저도 오랫만에 후배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종종 자리를 좀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난중에 전종산 샘과 황정현 샘이 한 집에 살때... 꼭 집들이 가야할 듯...ㅎㅎ)

후배들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서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후배들 많이 사랑해주시길...ㅎㅎ

서성진 부장님의 블로그 내용 참고 -> http://blog.naver.com/assist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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