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행복전도사 고 최윤희님의 명복을 빕니다.

강가에버드나무 2010. 10. 8. 09:34

예전에 아침마당에서 종종 봤던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어제 일산의 한 모텔에서 남편과 숨져 있는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헐... 

항상 밝고 독특한 모습으로 발랄해 보이던 그녀가...

어떻게 남편과 동반 자살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상상이 잘 가지는 않습니다만... 

유서에 폐, 심장 질환으로 힘들다, 지난해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등의 내용으로 볼때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여간 평소 그녀의 모습을 유쾌하게 봐왔던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가셨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 

오늘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소개된 '잘 사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거처럼 잘 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