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도 가기 싫어하는 제 아들 사랑이...
항상 무언가 펼쳐놓고 정리가 안되는 제 아들넘을 보면서...
아... 이 넘의 성격유형은 무얼까 생각해봅니다.
절 닮아 내향성은 확실한 거 같고... 처음보는 사람에겐 무지 쑥쓰럽게 굴지만...
안면이 익으면 또 재롱도 잘 부립니다...^^
맨날 좋아 싫어로 감정 표현을 하면서 잘 앵기는 걸 보면 감정형인 거 같고...
문제는 이 넘이 직관인지 감각형인지가 헷갈립니다.
유치원 가기 싫어하고 그림 그릴때 구체적이지 못한 걸 보면 직관형인 거 같기도 하고...
놀때 보면 무척 구체적인 흉내를 내고 약속같은 걸 잘 기억하는 걸 보면 감각형인거 같기도 하고...
뭐 아직 성격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이니 무어라 딱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아들넘과 기차 놀이를 하며 느끼는 감정은... 제 아들넘이지만 좀 특이하다랄까...
하여간 그렇습니다.
보통 아이들도 이러고 노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기차놀이 하면 이런거 떠오르지 않나요?
* 출처 : http://photo.naver.com/view/2010100412512675077
아니면 뭐 이정도...^^
* 출처 : http://blog.naver.com/9602777?Redirect=Log&logNo=10093798378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밤중의 모기 사냥...ㅠㅠ (2) | 2010.10.12 |
---|---|
논문... 언젠가 쓰고 말꺼야...ㅠㅠ (4) | 2010.10.11 |
행복전도사 고 최윤희님의 명복을 빕니다. (0) | 2010.10.08 |
추주형 팀장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0) | 2010.10.01 |
어사연 113회 모임 후기 (6) | 2010.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