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Welfare

2010 서울 사회복지사의 밤... 우수 대의원상 수상...^^

강가에버드나무 2010. 12. 3. 08:49

지난 12월 1일 서울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내 아모리스 대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전 그 다음날까지 서울시 기금사업 최종결산보고서를 제출해야해서 맘적으는 여유가 없었지만...

그래도 참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물론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고 오랫만에 뵙는 분들도 보고 싶어서 였지만...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ㅋㅋ



* 성남 촌놈이라... 타임스퀘어 처음 가본 티를 팍팍 냈습니다.
  당최 어디가 어딘지 몰라... 한참 헤매다 간신히 행사장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김백근 이라는 가순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래는 잘 부르더군요...^^


* 서사협 정종우 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빨간 나비넥타이가 인상적이시더군요...ㅋㅋ


* 서사협 사업 보고 영상에서 제가 속한 홍보위원회 위원들의 명단이 흘러 갔습니다.
   최소연 위원장님, 심정원 부위원장님, 양원석, 이두진, 신철민, 이성종, 양인모 위원님...
   홍보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 갔으면 합니다.   


*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영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필 화면이 제 바로 뒷편 벽에 있어 영상 보기는 불편했지만... 
   자연스럽게 참가자분들을 바라볼 수 있어 그것도 좋았습니다...^^



* 행사 팜플렛에는 제4회 아름다운 사회복지사상, 2010 우수 대의원상, 2010 우수 회원상, 2010 서울 사회복지사
  전문서비스 실천사례 공모대회 수상자들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 전 회원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방화6종복 박경원 부장님,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대문장복의 백은숙
   팀장님과
  함께 '2010 우수 대의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상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뭐 특별히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다소 민망한 마음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임을 자각하며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 우수 대의원상 시상을 해주신 황운성, 황규인 위원장님과 정종후 협회장님과 함께 기념 촬영 한컷....^^
   

* 시상식 후 저녁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맛있는 스테이크가 준비되었는데... 레드 와인 한잔이 아쉬웠습니다..ㅠㅠ
   대신 맥주로 아쉬움을 달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수상자들과 함께... 
  충현복지관 박신구 국장님은 수상자는 아니셨지만... 함께 저녁 먹었으니 오케이...^^
  다른 수상자의 불참으로 우수 회원상을 홀로 받으신 신철민 팀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ㅎㅎ
  물론 함께 우수 대의원상을 받으신 백은숙 팀장님도 왕 축하드립니다...ㅋㅋ
  무엇보다 놀라운 건 서울사회복지사 전문서비스 실천사례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대 종복에 최현영
  선생님과 우수상을 받으신 신목 종복에 이주은 선생님... 헐... 상금이 무려... 하여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 신철민 팀장님과 함께 기념샷...
   근데 행사에 참여하신 우리 최소연 위원장님과 양원석 샘, 이성종 샘, 신철민 팀장님...
   다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 선물교환식때 사용된 교환권입니다.
  안에 선배님의 이름이 적혀 있으면 선배님들로부터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 테이블에서는 아무도 없더군요... 헐...^^;


* 전 제 왼편에 앉으셨던 신철민 팀장님으로부터 서장 내 제과점 파니스에서 만든 다양한 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오른편에 앉으신 백은숙 팀장님에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 쓰신 책이기도 하고...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기도 한 유 경 선생님의 '마흔에서 아흔까지' 책을 드렸습니다.


* 역시나 안사람과 아들넘이 무척 좋아하더군요...ㅋㅋ


* 이번 행사에서 놀라웠던 것은... 상패만이 아니라 부상으로 상품권이 주어졌는데...
  금액이 10만원이나 되더군요.
  집에 돌아와 아들넘에게는 꽃다발과 빵 선물을... 안사람에게는 상품권을 주었습니다.
  제 가슴속엔 더 열심히 뛰어야 겠다는 다짐만을 남긴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