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유치원에서 성사협 정책개발분과위원회 회의를...^^

지난 12월 4일(토)...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개발분과위원회 미팅이 있었습니다.

바쁘신 서우명 위원장님을 고려하여 위원장님이 운영하는 뽀뽀뽀 유치원에서 모였습니다.

우리 분과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조사사업인 '성남지역 50인 이상 기업의 사회공헌 현황

조사'와 정책개발사업인 간담회 진행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현황 조사는 낮은 회수율을 고려하여 다음주 수요일까지 최대한 재 연락을 통해 회수율을 높이기로

하였고, 이후 내용 분석은 최은정 위원이, 서론과 결론은 제가 써서 13일까지는 사무국으로 넘기기로

하였니다.

간담회는 16일 오후에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주제발제와 토론자를

확정한 후 사회는 제가,  현황조사 발표는 정은자 위원이, 주제발제 및 토론회 좌장은 위원장님이

각각 맡기로 역할 분담을 마쳤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인데 이렇게 서로 모여 논의하고 역할 분담을 한 것만으로도 이미 일을 반쯤은 마친

것 처럼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 서우명 위원장님이 운영하시는 뽀뽀뽀 유치원... 그동안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와봤습니다.

* 입구부터 아주 예쁘게 단장된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아들넘 다니는 유치원이랑 이렇게 비교가 될 줄이야...ㅠㅠ

* 유치원 지하에는 요렇게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발표회 같은거 하기도 참 좋을 듯 합니다.
  또다시 아들넘이 다니는 유치원의 그 비좁은 공간이 생각나 걍 한숨만... 휴~ 

* 이곳은 넓은 공간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 이렇게 여러가지 놀이 기구들도 있고... 정말 집만 좀 가까우면 아들넘 이곳에 보내고 싶습니다.
  아들넘 다니는 유치원... 이층으로 가파른 계단 올라가야 하고 공간도 무척 비좁아 보이고...
  물론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이 좋기는 하지만.... 쩝... 일단 시설적인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니...
  하여간 '견물생심'이라고... 보지 말아야할 걸 본 거 같습니다...^^;

* 서우명 위원장님, 사무국에 신동아 팀장님, 최은정 위원님과 저...
   사업 진행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검토하고 열심히 논의한 후 위원장님이 준비해 주신 맛난 비빔밥도 함께
   먹고 정겨운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하니 뭐 다소 부족하더라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