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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웨스트' 홍경인씨와 함께한 송년회...^^

강가에버드나무 2010. 12. 23. 02:28

지난 월요일(27일) 저녁...

청음회관 관장님 이하 팀장 이상급과 청음회관 운영위원장이신 심계원 위원장님 이하 동산보청기 

직원 몇 분과 함께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청담동에 있는 전집을 간다길래 오랫만에 모듬전에 막걸리 한잔 하나보다 생각하며 따라 나섰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송년회 장소는 바로 옹기촌...

운영위원장님의 체어맨 차량 보조석에 실려 가다보니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지만 대략 프리마 호텔

부근의 골목인거
같았습니다.

전을 먹으러 이렇게 멀리까지 오나... 하며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전혀 몰랐습니다.

거기서 홍경인씨를 만나게 될 줄은....ㅎㅎ

알고 보니 옹기촌은 영화배우 홍경인씨의 여자친구 분이 운영하는 전집이었습니다.

(이거 밝혀도 되는 거죠? ^^;)

심계원 운영위원장님 하고는 형동생 하는 사이라.. 일부러 이곳까지 오신거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홍경인씨와 대화도 나누고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물로 본 홍경인씨... 정말 멋지더군요.

조만간 좋은 소식 있길 기대하며... 현재 공연중인 연극 '트루웨스트'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처음엔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전집인가? 했습니다. 겉모습은 걍 평범한 전집과 같았거든요...ㅎㅎ


* 월요일엔 공연이 없다는 홍경인씨...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얼굴도 조막만한게 넘 잘생겼고 재치와 위트 그리고 배려심으로 무장된 멋진 분이었습니다. 
   조만간 청음회관 홍보대사로 임명되실지도...ㅎㅎ


* 특별히 제 아들 사랑이를 위해 이렇게 친필 싸인까지 멋지게 해주셨네요. 넘 감사드려요.
  제가 조만간 그집에 또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 청음회관 김학영 국장님, 김명희, 홍희정 부장님, 정광희 과장님, 그리고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기념촬영에
  응해준 홍경인씨...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근데 관장님은 어딜 가셨나요...^^;
  동산보청기 직원분들과도 한컷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