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선릉역 청각장애 인식개선 행사

강가에버드나무 2010. 12. 24. 12:08

어제는 지하철 선릉역에서 올해의 마지막 청각장애 인식개선 행사가 있었습니다.

재가지원팀에서 열심히 준비하였고 직원들도 총 출동하여 지원하여 시민들의 호응도 좋았고

모금액도 제법
많았던 거 같습니다.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져 저녁 7시가 넘어 행사를 끝내고 바깥에서 짐 옮기며 마무리할때는 정말

넘 춥더군요.


하여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재가지원팀원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올해의 마지막 행사를

멋지게 잘 치룬 것 축하합니다...^^



* 주가스타 여러분들이 열창과 함께 멋진 수화공연을 하고 계십니다.
   주가스타는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에서 입상한 분들의 모임입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수화도 열심히 배우셔서 항상 멋진 공연을 해주시는 팀입니다...^^


* 우리 청음회관 직원들이 지난 자원봉사원의 밤 행사에 이어 지하철 인식개선 행사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래에 동영상 파일 올리니 감상하시길...^^


* 이분들은 청음수화합창단의 멤버들입니다. 
   아마추어 공연팀이지만 아름다운 의상과 멋진 무대 매너로 인기가 좋습니다...^^ 


* 이분은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비버 DEAF 예술단의 김명민 님입니다.
   청각장애인 관련 행사에 거의 단골 게스트시죠. 
   손이 아닌 몸으로 우아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얼굴 표정이 단연 압권인... 정말 뛰어난 분입니다...^^ 


* 행사의 사회를 맡은 청음회관 재가지원팀의 오현정 과장님... 옆에서 수화통역을 하는 분은 이지아 대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 행사장을 찾아준 충현복지관의 브레인 서성진 과장님과 터줏대감 편성엽 팀장님...ㅎㅎ
   저 때문에 많은 시간 기다려 주셔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 멋진 편팀장님과 기념 촬영 한 컷...^^


* 술 좋아하시는 편 팀장님... '알차네'를 어찌 아시고 이곳에 자리를 잡으셨네요...ㅋㅋ 역쉬~
   세 남자가 기분 좋게 한 술 했습니다..^^
   다만, 넘 기분이 좋아 김미경 과장님에게 서 과장님 일찍 보내드린다는 약속을 못 지켰네요...ㅠㅠ
 

* 저랑 동갑인 편팀장님... 하지만 연륜이 묻어나는 거의 형님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제가 자주 뵙고 배워야할 분...^^
  

* 청음회관 직원들의 수화공연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티가 팍팍 나네요...^^


* 우리 팀의 막내 윤한나샘이 열심히 수화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행사에 대한 내용을 서성진 과장님이 벌써 포스팅하셨네요...^^

<참고>
http://assist71.blog.me/11883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