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금정에서 맛난 점심과 멋진 파도의 모습을 실컷 감상하고 피곤한 몸을 좀 쉬기 위해 속초에서 가장 좋다는
찜질방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 그곳은 바로 '판타지아' 찜질방... 일인당 만원을 받더군요. 요즘 찜질방에 가본 적이 없어서...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오른거 맞죠?
* 우리 가족의 애마 테라칸입니다. 뭐 타고다닌지 6년이 넘었지만... 아주 파워풀하고 든든합니다...^^
* 처음에는 안사람이 데리고 간다고 갔다가 쫒겨나(?) 제가 델구 들어갔습니다. 이젠 다 큰게지요...ㅋㅋ
*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가 있어 좋았습니다.
아들넘 첨에 혼자 놀더니 금새 아이들하고 한데 어울려 숨바꼭질에 이리저리 우르르 몰려 다니며 신나게 놀더군요.
오후 5시쯤 들어갔다가 자정까지 쉬다가 출발했습니다.
* 1/2 새벽 한시 반경... 아들넘은 세상 모르게 골아 떨어졌습니다.
졸렵기도 하고 배도 고파... 휴게실에 들렸습니다.
* 안사람이 먹을 것을 보더니 얼굴에 생기가 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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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먹는 우동, 라면, 김밥의 맛... 크~ 쥑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의 무박 2일간의 속초여행은 신묘년 한해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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