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튼폰의 운영체제에 따라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블랙베리, 익스프레스뮤직, 옴니아’ 등으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대세인 듯 합니다.
엊그제 아이폰4가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간의 치열한 접점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고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일단 안드로이드와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본 자료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대세인 듯 합니다.
엊그제 아이폰4가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간의 치열한 접점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고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일단 안드로이드와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본 자료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역사>
-. 구글의 휴대폰 시장 진출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안드로이드(Android. Inc)라는 작은 신생
업체를 인수하면서 부터임.
2007년 11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업체 등 47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오픈 헨드셋
연합(Open Handset -.Alliance)이 오픈 소스 리눅스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공개함.
-.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라는 사실은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 기기 게조업체 입장에서 각자의
요구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조정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대부분의 다른 휴대폰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넓은 옵션을 수용할 수 있음.
따라서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만든 여러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출시됐고, 이중 상당수가 흥미롭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채용함.
구글과의 연동도 안드로이드의 강점 중 하나로,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음성 검색과 같은 구글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긴밀하게 통함됨.
<구글 안드로이드 2.2>
-. 안드로이드 2.2(코드네임 - 프로요)의 새로운 기능
속도 : 더 나은 CPU 성능을 제공, 이전 버전에 비해 2-5배 빠르게 구동, 브라우저도 2-3배 빨라짐.
플래시 : 프로요는 어도비 플래시와 어도비 에어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최초의 버전이
될 것임.
테더링 : 통신 회사들이 결국에는 허용할 수 밖에 없어 보이는 테터링을 기본적으로 지원함.
모바일 핫스팟 지원 : 터더링과 함께 사용자의 전화기를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임.
-. 앱들이 어떻게 변하나
SD카드에 설치 : 사용자는 개개의 앱을 어디에 설치할지 선택할 수 있고 과거의 공간 부족문제를
일거에 해결함.
자동 및 모두 업데이트 기능 : 프로요는 새로운 버전이 등장하면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옵션과 수동일 경우 모든 업데이트 라는 새로운 버튼을 사용해서
여러 개의 앱들을 동시에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함.
앱 백업 : 사용자가 앱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게 해줌.
C2DM(Cloud-to-Device Messaging) : 사용자의 전화기와 직접 통신하는 웹기반 기능을 만들 수 있음
예를 들면 PC에서 구글 지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같은 지도가 전화기에도 열릴 수 있게 해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5가지 강점>
아이패드가 전세계 태블릿 시장을 형성하고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들이 비교 우위를 가지는 5가지 점이 있음.
1. 진정한 멀티태스킹
애플이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아이폰 OS4.0을 공개하기는 했지만 특정 시나리오나 APls에서만 가능함.
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진정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함.
2. 허용적인 앱 마켓
애플은 20만개의 앱을 확보하고 있지만 고압적이고 멋대로인 승인 절차는 악명이 높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3. 어도비 플래시
플래시가 현재 웹에서 수많은 콘텐츠의 기본 백본이라는 점에서 플래시 호환성은 장점이다.
4. 하드웨어 다양성
아이패드는 아이패드일 뿐 3G 지원 유무와 내장 스토리지 용량 정도가 선택의 전부임.
반면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제조사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폼팩터로 등장할 것임.
5. 통신사의 다양성
아이폰은 한 통신사를 통해 공급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되기 때문에
통신사를 골라 사용할 수 있음.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 하드웨어 : 안드로이드 우세
애플은 대체로 매년 멋진 하드웨어를 출시하지만 새롭고 더 개선된 안드로이드 기기는 수시로 쏟아져 나옴.
-.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 아이폰 우세
닐슨은 지난 6월 애플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28%,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9%로 추산함.
구체적인 수치들은 다르지만 최근 안드로이드가 강세라는 점에서는 모두 일치함.
그럼에도 구글이 아이폰을 앞지르려면 가파른 성장세를 장기간 유지해야하는데 몇 주마다 안드로이드 폰들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열광적인 환호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임. 아이폰 마니와와 같은 수준의 열렬한 팬층을 형성하지는 못하고 있음.
-. 통신사 : 안드로이드 우세
미국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AT&T 외엔 대안이 없다.
-. 운영체제 : 아이폰 우세
애플은 한번에 하나의 운영 체제만 판매하며 최근까지 거의 모든 구형 하드웨어가지 iOS 업데이트를 제공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버전도 여럿이고 판매되는 기기들도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음.
애플은 한번에 두 개의 아이폰 버전만 판매하기 때문에 훨씬 간소하고 두 폰 사이의 차이점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점이 더욱 좋은 점임.
-. 애플리케이션 : 무승부
대부분의 비평가들은 애플리케이션이야말로 새로운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라고 입을 모음.
애플은 약 20만개, 구글은 약 5만개를 보유하고 있어 큰 차이가 나지만 양쪽 모두 소비자를 충족시키는 수준에는 이미 도달하였음.
<아이폰4 프리뷰>
-. 고급스러운 외관
아이폰 3GS가 플라스틱 느낌인 반면 아이폰4는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임.
두께는 아이폰 #GS보다 24% 얇아진 0.94cm이고 너비도 5.9cm로 좁아짐.
무게는 136g 그대로지만 전체적인 그립감이 더 좋아짐.
-. 선명한 디스플레이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두배 높아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인치당 326개의 픽셀로 현존 휴대폰 중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함.
아이폰4의 텍스트는 바늘로 새긴 듯 선명하며 확대해도 그대로 유지됨.
인간의 망막이 처리할 수 있는 픽셀 수를 넘어섰다는 이유로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 라고 이름
붙일 만큼 장족의 발전을 했음.
-. 아이북스의 모바일 진출
아이북스는 아이패드, 데스크톱 및 아이폰 간의 동기화 가능을 통해 사용자는 여러 장치를 경계 없이 매끄럽게 오가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됨.
아이북스의 가장 중요한 새로운 기능은 PDF 파일에 대한 기본 지원임.
-. 아이폰4 : 초소형 컴퓨터
아이폰4는 아이패드에 들어간 프로세서와 동일한 애플의 A4 CPU를 사용하며 iOS운영체제를 구동함.
이에 많이 늦은 감은 있지만 자르기, 붙이기 기능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구현함.
-. 카메라의 비약적인 발전
후면의 주 카메라는 30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강화됨.
또한 720p의 HD 영상을 30fps로 촬영할 수 있음.
전면부 카메라는 아이폰4끼리의 통신에만 사용 가능한 애플의 페이스타임 비디오폰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함.
<아이폰 4의 3가지 단점>
-. 유려한 디자인에 따르는 위험
애플은 전통적으로 실용성보다는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기업임.
더 얇은데다 두 장의 유리 표면을 가진 아이폰 4는 그 만큼 더 쉽게 부서질 수 있음.
-. 수신율 향상?
기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변경은 바로 스테인레스 테두리임.
아이폰 4의 이 테두리는 아이폰의 안테나에 연결되는데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이폰 4는 이전과 별 차이 없는 수신율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 모바일 화상 통화?
올해 페이스타임이 지원하는 유일한 모바일 화상 통화는 아이폰 4끼리 와이파이를 통한 화상 통화
이며 AT&T의 3G망에서도 안됨.
잡스도 앞으로 이동통신망 공급업체들과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아이폰 4가 아닌 다른
폰을 사용하는 사람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될 것인지도 아직 불확실한 상황임.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4...
스마트폰 하나 사려고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 참 우습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번의 선택이 최소 2년은 좌우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 '당신의 스마트폰을 가져라' 라는 강의 때도 느꼈지만...
결국엔 객관적인 정보 보다는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선택되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만져보고 작동해보고 맘에 든다면 그것이 나에게 가장 최적의 스마트폰이 될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럼에도 이런 공부를 통해서 모바일 시대에 어떤 점들이 중요한 선택의 요소들인지 알 수 있게
되었고, IT와 관련된 최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하나 사려고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 참 우습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번의 선택이 최소 2년은 좌우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번 '당신의 스마트폰을 가져라' 라는 강의 때도 느꼈지만...
결국엔 객관적인 정보 보다는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선택되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만져보고 작동해보고 맘에 든다면 그것이 나에게 가장 최적의 스마트폰이 될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럼에도 이런 공부를 통해서 모바일 시대에 어떤 점들이 중요한 선택의 요소들인지 알 수 있게
되었고, IT와 관련된 최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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