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8일) 저녁...
아들넘이 점차 머리가 커감에 따라(?) 평소 저에게 약속했던 내용(나중에 크면 회 사준다는 약속)을
혹시나 뒤엎을까 싶어... 노파심에 증거 동영상을 찍어 두었습니다.
사랑아... 난중에 아빠한테 내가 언제 그런 약속 했냐고 오리발 내밀면 이 포스팅을 디밀테다...ㅋㅋㅋ
아들넘은 가끔 기분이 좋으면 저에게 자기가 크면 난중에 아빠에게 용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아들넘에게 얘기했습니다.
아빠는 나이들면 용돈 같은건 다 필요없고 한달에 한번 정도 회나 한접시씩 사달라고...
뭐 나이들어 아들넘과 회 안주에 소주라도 한잔 할 수 있다면 뭘 더바라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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