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0(일) 복지넷 이벤트에 당첨되어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파우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넘은 아직 관람 연령에 미달된 관계로 본가에 떨궈두고 오랫만에 안사람과 둘이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 사랑이의 아랫니 2개가 빠진 자리에 드디어 꼬물꼬물 새하얀 치아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 쩝... 핸펀 디카라 가까이 들이대니 잘 안나왔네요.... 어쨌든 조기 아랫니 빠진 자리에 하얀 치아 두 개가 빼꼼히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ㅋㅋ * 예술의 전당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가다 보니 서울서예박물관 건물이 보입니다. *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오페라 하우스' 입니다. * 오페라 하우스 앞에는 인조 잔디가 있어 이곳을 찾은 아이들, 연인든,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