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의 헌금 찬양
2-3주 전부터 성남지역 지인들과 이번 주말(7/17) 난지캠핑장으로 놀러 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런데 지난 주일 유치부 선생님이 다음 주일(7/18) 2, 3부 예배때 헌금 찬양이 있어 연습을 해야한다며 토요일 오후 3시에 꼭 오라는 것이다. 헐~ 지난 주일만 해도 아침 일찍 아들넘만 처가집에 맡겨두고 우리 부부는 캠핑장에 가려고 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유로 난지캠핑장 나들이 계획 자체가 취소 되었다. 헐... 그러고도 꼼짝마라는 하나님의 계시(?)인지 폭우가 계속되었다. ㅋㅋ... 결국 토욜 아들넘 연습 보내고... 오늘도 첨으로 9시 전에 교회 가서 아들넘 유치부 보내고... 밖에서 TV로 아들넘이 어디서는지 위치 확인 후 3부 예배때는 몇 년 동안 한번도 앉아보지 않았던 2층 대예배실 가장 앞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