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1(화).... 오전 근무를 마치고 같은 팀의 김선이 대리와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며 서로의 계획, 목표, 비전 등 이런 저런 얘기들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김선이 대리와 헤어진 후 안사람과의 약속 시간까지 시간도 남고 해서 사무실 정리 좀 하고... 충현복지관으로 놀러 갔습니다. 충현복지관도 설 전날이라 오전 근무만 하고 직원들은 대부분 퇴근한 상태였고... 서성진 부장님과 얘기나누다 시설관리를 담당하시는 손용원 선생님과 함께 인근에 새로 생긴 전집에서 모듬전에 동동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서로의 인생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손용원 선생님은 지긋하신 연세에도 주경야독 하시는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셨고... 서부장님과도 깊은 인연으로 함께 하시는 참 편안하고 인상 좋은 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