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권금성에서 내려와 당초 목적지였던 동명항 인근에 영금정으로 향했습니다. * 설악산에서는 넓직한 눈송이가 내렸는데... 속초 시내(번화가)로 진입하니 눈송이가 작아져 차에 부딪친 후 톡톡 튀어나가는 싸리눈 같은 형태로 바꼈습니다. 이번 속초 여행을 하면서 정말 여러 종류의 눈을 본거 같습니다...^^ * 속초시의 중심가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길가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거의 양방향 일차선이라... 차가 막히는 편이라는 거... 사는 분들이야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좀 배려가 없다고 생각된다는거... 결국 속초시의 이미지에 먹칠할 수도 있다는 거... 그게 아쉬운 겁니다. * 조수석에는 안사람이 퍼져있습니다...^^; * 뒷자석에는 아들넘이 퍼져 있구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