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4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청에서 '2010 민관 복지제공 실무자 아카데미 교육'있었습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안혜영 교수가 '사례관리 과정과 주체별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습니다. 강남구내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습니다. 공공부문에도 사례관리를 도입하고자 지난 해에 전국의 10개 지자체 - 서울(마포구, 영등포구), 경기도(남양주시, 성남시, 하남시), 충남(당진군), 인천시(부평구, 남동구), 부산(동래구, 영도구) - 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역의 자원 정도, 민간의 역할, 공공의 전문성, 지자체의 의지, 위협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사례관리 사업의 성격이 다르게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민간과 공공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