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낀날로 직원의 반 정도가 휴가인 날이었습니다. 우리 팀도 김선이 대리와 남현선 샘이 휴가라 윤한나 샘과 둘이 썰렁한 상담팀을 지켰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라면을 준비한다기에... 우리 팀의 막내 윤한나 샘에게 모처럼 외식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선정릉 인근의 빠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 치킨샐러드 등을 사서 정말 오랫만에 선정릉 안에 들어가 옛 전각과 나무들 사이의 벤취에 앉아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며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정릉 산책로를 걸어 사무실로 복귀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날씨는 선선한 것이 산책하기에 딱 좋은 시즌인 듯 합니다. 추석 연휴 끝나면 다음 주 부터는 점심 먹고 본격적인 워킹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위에 자동차 주차와 관련하여... 저도 서성진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