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오픈한 이마트 성남점을 한달이 훨씬 지난 10월 15일날 처음 가봤습니다. 집에서 불과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라 안사람과 아들넘을 데리고 걸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이나 매장이 넓어 좋았습니다. 지하 먹거리 매장에 피자는 하루에 300개만 주문을 받는 다고하는데... 저렴하고 크기도 큰 것이 언제고 한번 먹어보고 싶더군요. 근데 인근에 피자 가게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이마트 1층에는 온갖 생활용품, 의류, 가전, 악세사리 등등 없는게 없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마트 바깥 대로 양편에도 각종 분식, 식당 등을 비롯하여 천냥하우스, 스포츠, 의류, 가전, 악세사리 매장 등이 깔려 있는데... 주위 상권이 다 죽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폐점 시간이 저녁 10시까지라 불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