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14(금) -16(일) 까지 1박 3일 코스로 지리산 둘레길(인월-금계 구간, 19.3km)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일행들이 모두 아마추어라 좀 버겁긴 했지만... 정말 폐부까지 시원해지는 신선한 공기와 지루하지 않게 끊임없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변 경관이 무척 아름답더군요. 민박집 주인 아지메 인심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구요... 참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난중에 다시가게 되면 제가 가이드 하려고 일부러 더욱 잘 보고 왔습니다. 혹시 지리산 둘레길(인월-금계 구간) 가실 분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