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27일 오후... 반차 휴무를 내고 태권도 학원으로 아들넘과 마중갔다가 함께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로 향했습니다. 성남시사회복지정보센터 윤창숙 선생님에게 한턱 내기로 했었는데... 미스터 피자를 좋아한다 하여 사무실에 계신 분들과 함께 먹으려고 두판을 오후 5시까지 갔다달라고 주문하였습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마침 연말이라 카드 발송 작업 중이었습니다. 아들넘과 함께 일을 돕다가 맛난 피자 먹고 하던 일 마무리 하고 이강일 위원장님, 박진영 팀장님과 근처 닭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지난 해부터 올해 사회복지정보센터 예산을 대폭 감액(인건비 3명 -> 1명)한다하여 논란이 많았는데... 성남시에서 위탁 자체를 포기한다 하여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성남의 복지가 어찌될려고 이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