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저녁에 잡혀있던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개발위원회 회의가 갑자기 취소되어 모처럼 가족과 함께 아들넘 옷도 살겸 '분당 2001아울렛'으로 쇼핑을 갔습니다. '신기소'에서 김치우동정식과 소바를 사먹고... 아들넘 유치원에서 편하게 입을 옷 위아래 4벌 정도 사고... 그것만 해도 10여만원...ㅠㅠ 아들넘이 어찌나 쑥쑥 크는지 당최 옷 사대기도 힘드네요...ㅋㅋ 하여간 아들넘 옷 사고 생활관에는 가보니 거기는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안사람은 아들넘이 안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 사고 싶어 했다고 부추기고... 저도 형형색색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집에다 장식해 두면 예쁘겠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신구들을 걍 질렀습니다. 1.5m 높이의 트리는 원가 8만..